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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범형사2’ 손현주 “막중한 책임감...혼신 다한 만큼 사랑받길”

“혼신 다한 만큼 사랑받길 바란다” JTBC 주말드라마 ‘모범형사2’ 손현주가 오는 30일 첫 방송을 앞두고 소감을 전했다. 지난 2020년 ‘모범형사’ 제작발표회에서 손현주는 “시즌2가 나올 것 같다”고 예견했다. 당시를 회상하며 “촬영장에서 배우, 스태프 할 것 없이 혼신을 쏟았다. 그래서 작은 희망 사항을 얘기했던 것”이라고 운을 뗐다. 이어 “시즌2 제작이 확정되었다는 소식에 기쁜 마음과 함께 시즌 1때 보다 더 막중한 책임감을 가지고 촬영에 임해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지난 겨울부터 올 여름까지 우리 드라마 열심히 달렸다. 열심히 달려온 만큼 많은 사랑을 받았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지난 시즌에서 손현주는 형사 강도창 역을 맡아 피해자와 그 가족의 상처를 함께 아파하는 인간미, 그래서 끝까지 진실을 밝혀내고 나쁜 놈을 잡으려는 집요함으로 시청자들의 가슴을 울렸다. 하지만 억울한 사형수 이대철이 누명을 벗지 못하고 사형대의 이슬로 사라졌다는 사실은 “진짜 범인을 잡은 게 맞을까”라고 스스로를 의심하는 트라우마를 남겼다. 이에 이번 시즌2에서 산전수전 공중전까지 다 겪은 베테랑 형사에게 이런 트라우마에 갱년기까지 찾아오면서 강도창은 내적 갈등을 겪는다. 손현주는 ‘모범형사’가 시즌2까지 이어질 수 있었던 가장 큰 요인으로 강력2팀 형사들을 꼽았다. 손현주는 “각각의 캐릭터가 살아있고, 이를 배우들이 가장 최적화된 다채로운 연기로 살렸다”고 말했다. 그로 인해 “강도창도 강력2팀이 휘말리는 사건의 중심에서 서로를 다독이게 하는 역할을 더 열정적으로 하게 됐다”고 덧붙였다. 환장의 상극 콤비에서 환상의 최강 콤비로 거듭난 ‘오지혁’ 역의 장승조에 대한 언급도 잊지 않았다. “성장하는 배우란 걸 확실히 느꼈다. 시즌1에서는 보지 못했던 장승조만의 매력이 더 풍부해졌다. 이 친구의 눈빛을 보면 깊이가 달라졌다는 게 보였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한 지붕 아래서 살게 된 이대철의 딸 이은혜(이하은 분)와 동생 강은희(백은혜 분)와의 특별한 가족 케미는 ‘모범형사2’의 또 다른 관전 포인트다. 손현주 역시 강도창을 “초보 아빠”라고 언급하며, “천방지축이었던 은희도 누구보다 오빠를 생각하는 동생으로 거듭난다”고 변화를 이야기했다. 이어 “사건을 쫓는 쫀쫀한 재미도 있지만, 강도창 가족들만의 이야기도 시청자 여러분들에게 따뜻하게 다가갈 것 같다”고 전하며 마지막으로 “10점 만점의 10점을 주고 싶은 형사들의 더 ‘찐’해진 브로맨스를 기대해 달라”고 강조하며 인터뷰를 마무리했다. ‘모범형사2’는 선(善) 넘는 악(惡)인들의 추악한 욕망 앞에 진실 하나로 맞선 강력2팀 모범형사들의 대역전 수사극이다. 시즌1에 이어 조남국 감독과 최진원 작가가 다시 한번 뭉쳐, 믿고 보는 웰메이드수사극 시즌2를 기대케 한다. 오는 30일 오후 10시 30분 JTBC에서 첫 방송된다. 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 2022.07.18 13:39
연예일반

파국의 쇼윈도 '불행을 사는 여자' 김재철의 반전 열연

'불행을 사는 여자’ 김재철이 역대급 반전을 선보였다. 지난 2일 방송된 JTBC 드라마페스타 ‘불행을 사는 여자’에서 좋은 남편, 좋은 사람인 줄만 알았던 김재철이 불행 속에서 살아가는 남편이라는 사실이 밝혀지며 시청자들을 충격에 빠뜨렸다. 드라마 ‘불행을 사는 여자’는 모두가 인정하는 착한 아내, 훌륭한 소설가로서 충만한 삶을 살고 있는 차선주(왕빛나)의 집에 불행한 일이 늘 쏟아졌던 인생을 산 친한 동생 정수연(백은혜)이 들어오면서 생긴 균열을 그린 심리 치정극. 극 중 김재철은 늘 상냥하고 따뜻한 선주의 좋은 남편 김태준 역을 맡아 어느 누가 보아도 완벽한 부부의 형색을 띠며 극의 시작을 알렸다. 김재철은 아내가 챙겨주는 아침밥과 건강 주스를 마시고, 아내가 태워주는 차를 타고 출근하며 한껏 젠틀하면서도 다정한 남편인 듯한 모양새로 등장한다. 하지만 극이 진행될수록 점점 어두워지는 얼굴빛과 선주가 의도적으로 보이는 착한 행동들을 숨 막혀 하는 표정 등 점점 불행을 사는 듯한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특히 자신의 집에 수연이 들어오면서 선주와 수연, 그리고 태준 사이 말로 형용할 수 없는 아슬아슬한 긴장감과 불행이 공존하는 듯한 장면이 이어지며 끝내 파국으로 치닫는 모습이 점층적으로 그려내 보는 이들의 관심을 집중시켰다. 김재철은 ‘불행을 사는 여자’를 통해 새로운 연기 변신을 선보였다. 한 작품에서 신사적인 비주얼부터 짜증과 예민이 극에 달한 표정, 왕빛나와의 갈등에 이어 도덕적이지 못한 모습까지 다양한 감정선을 넘나들며 연기 변주를 선보이며 그간 다채로운 작품을 통해 쌓아온 내공을 완벽히 터트리는 모습이었다. 한편 김재철은 KBS 2TV ‘연모’에서 충직한 신하로, tvN ‘킬힐’에서는 그릇된 욕망을 지닌 홈쇼핑 사장으로, 그리고 이번 ‘불행을 사는 여자’에서는 갈수록 파국으로 치닫는 왕빛나의 남편으로 색다른 역할로 얼굴을 비추며 대중과 만나고 있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oongang.co.kr 2022.06.03 22:56
연예일반

[포토] 백은혜 '블행이 친구처럼...'

배우 백은혜가 31일 오전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된 JTBC 드라마페스타 '불행을 사는 여자' 제작발표회에서 기자들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불행을 사는 여자’(연출 김예지)는 모두가 인정하는 좋은 사람, 착한 아내, 훌륭한 소설가로서 충만한 삶을 살고 있는 차선주(왕빛나)의 집에 밑 빠진 독처럼 불행한 일이 늘 쏟아졌던 인생을 산 친한 동생 정수연(백은혜)이 들어오면서 생긴 균열을 그린 심리 치정극이다. 6월 2일 방송. <사진=JTBC 제공>김진경 기자 kim.jinkyung@joongang.co,kr/2022.05.31/ 2022.05.31 11:52
드라마

왕빛나 "'불행을 사는 여자' 깊이 있는 대본에 인생 공부"

왕빛나가 새로운 변신을 예고했다. 31일 오전 JTBC 드라마페스타 '불행을 사는 여자'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배우 왕빛나, 백은혜, 김예지 감독이 참석했다. 왕빛나는 "대본을 보자마자 이 작품을 하고 싶었다. 연기를 17, 18년 가까이 해오고 있는데 지금까지와는 다른 연기를 보여줄 수 있겠다 싶었다. 새로운, 신선한 모습을 보여주고 싶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보면 볼수록 깊이 있는 대본이었다. 인생에 있어서도 공부가 됐다. 한 단계 더 높은 계단을 밟고 나아가는 그런 힘이 되어준 작품"이라고 애정을 드러냈다. 백은혜와도 차진 호흡을 예고했다. "이 작품을 통해 처음 만나게 됐다. 지난해 처음 만나 작품을 준비하고 촬영했다. 얼굴에서도 '착함'이 묻어나지만 정말 좋은 배우다. 연기도 잘하고 성품도 좋다. 함께하며 많이 배웠다"라고 덧붙였다. '불행을 사는 여자'는 모두가 인정하는 좋은 사람, 착한 아내, 훌륭한 소설가로 충만한 삶을 살고 있는 왕빛나(차선주)의 집에 밑 빠진 독처럼 불행한 일이 늘 쏟아졌던 인생을 산 친한 동생 백은혜(정수연)가 들어오면서 둘의 관계에 생긴 균열을 그린 심리 치정극이다. JTBC 2020년 드라마 극본 공모 단막 부문 대상 수상작이며, '부부의 세계' '언더커버' 등에서 프로듀서로 활약한 김예지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6월 2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2022.05.31 11:45
연예일반

[포토] 왕빛나 '차선주로 나와요'

배우 왕빛나가 31일 오전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된 JTBC 드라마페스타 '불행을 사는 여자' 제작발표회에서 기자들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불행을 사는 여자’(연출 김예지)는 모두가 인정하는 좋은 사람, 착한 아내, 훌륭한 소설가로서 충만한 삶을 살고 있는 차선주(왕빛나)의 집에 밑 빠진 독처럼 불행한 일이 늘 쏟아졌던 인생을 산 친한 동생 정수연(백은혜)이 들어오면서 생긴 균열을 그린 심리 치정극이다. 6월 2일 방송. <사진=JTBC 제공>김진경 기자 kim.jinkyung@joongang.co,kr/2022.05.31/ 2022.05.31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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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왕빛나 '운명 개척자'

배우 왕빛나가 31일 오전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된 JTBC 드라마페스타 '불행을 사는 여자' 제작발표회에서 기자들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불행을 사는 여자’(연출 김예지)는 모두가 인정하는 좋은 사람, 착한 아내, 훌륭한 소설가로서 충만한 삶을 살고 있는 차선주(왕빛나)의 집에 밑 빠진 독처럼 불행한 일이 늘 쏟아졌던 인생을 산 친한 동생 정수연(백은혜)이 들어오면서 생긴 균열을 그린 심리 치정극이다. 6월 2일 방송. <사진=JTBC 제공>김진경 기자 kim.jinkyung@joongang.co,kr/2022.05.31/ 2022.05.31 11:38
연예일반

[포토] 왕빛나 '빛나는 불행'

배우 왕빛나가 31일 오전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된 JTBC 드라마페스타 '불행을 사는 여자'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불행을 사는 여자’(연출 김예지)는 모두가 인정하는 좋은 사람, 착한 아내, 훌륭한 소설가로서 충만한 삶을 살고 있는 차선주(왕빛나)의 집에 밑 빠진 독처럼 불행한 일이 늘 쏟아졌던 인생을 산 친한 동생 정수연(백은혜)이 들어오면서 생긴 균열을 그린 심리 치정극이다. 6월 2일 방송. <사진=JTBC 제공>김진경 기자 kim.jinkyung@joongang.co,kr/2022.05.31/ 2022.05.31 11:37
연예일반

[포토] 왕빛나 '금빛 하트로 불행 탈출'

배우 왕빛나가 31일 오전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된 JTBC 드라마페스타 '불행을 사는 여자'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불행을 사는 여자’(연출 김예지)는 모두가 인정하는 좋은 사람, 착한 아내, 훌륭한 소설가로서 충만한 삶을 살고 있는 차선주(왕빛나)의 집에 밑 빠진 독처럼 불행한 일이 늘 쏟아졌던 인생을 산 친한 동생 정수연(백은혜)이 들어오면서 생긴 균열을 그린 심리 치정극이다. 6월 2일 방송. <사진=JTBC 제공>김진경 기자 kim.jinkyung@joongang.co,kr/2022.05.31/ 2022.05.31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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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백은혜 '온화한 불행'

배우 백은혜가 31일 오전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된 JTBC 드라마페스타 '불행을 사는 여자'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불행을 사는 여자’(연출 김예지)는 모두가 인정하는 좋은 사람, 착한 아내, 훌륭한 소설가로서 충만한 삶을 살고 있는 차선주(왕빛나)의 집에 밑 빠진 독처럼 불행한 일이 늘 쏟아졌던 인생을 산 친한 동생 정수연(백은혜)이 들어오면서 생긴 균열을 그린 심리 치정극이다. 6월 2일 방송. <사진=JTBC 제공>김진경 기자 kim.jinkyung@joongang.co,kr/2022.05.31/ 2022.05.31 11:35
연예일반

[포토] 백은혜 '관록의 흑장미'

배우 백은혜가 31일 오전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된 JTBC 드라마페스타 '불행을 사는 여자'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불행을 사는 여자’(연출 김예지)는 모두가 인정하는 좋은 사람, 착한 아내, 훌륭한 소설가로서 충만한 삶을 살고 있는 차선주(왕빛나)의 집에 밑 빠진 독처럼 불행한 일이 늘 쏟아졌던 인생을 산 친한 동생 정수연(백은혜)이 들어오면서 생긴 균열을 그린 심리 치정극이다. 6월 2일 방송. <사진=JTBC 제공>김진경 기자 kim.jinkyung@joongang.co,kr/2022.05.31/ 2022.05.31 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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